유재환, 32kg 감량 후 근황 "주린이..유렌버핏 될거야"

김예지 2021. 1.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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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재환이 주식 투자에 푹 빠졌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빗(유재환+워렌버핏).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 오전 9시 눈물샘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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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가수 유재환이 주식 투자에 푹 빠졌다.

유재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린이 #유렌버핏 될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메모장 캡처샷. 유재환의 귀엽고 재치있는 메모가 담겼다.

그는 "요즘의 나, 주린이 자부심이 대단하다. 매일이 정말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경제분석을 할 땐 난 뭐 이미 유렌버빗(유재환+워렌버핏). 이미 정신적으론 내적재벌 대폭발, 오전 9시 눈물샘폭발. 눈물마저 파란색"이라고 적었다. '눈물마저 파란색'이라는 걸 보니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같이 눈물 흘려요", "앨범 내주세요 사랑해요", "폭망한 주린이 여기 한 명 추가요", "주식 예능 채널에 나와주세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 2019년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4kg에서 72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일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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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재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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