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페인 2부 방출' 카가와 신지, 3개월 만에 그리스 행

이솔 기자 2021. 1.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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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아시아의 스타 '카가와 신지'가 스페인을 떠나 그리스로 이적한다.

한동안 개인 훈련에 매진하던 그는 3개월만에 새로운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카가와가 입단하게 되는 팀은 그리스의 1부리그 PAOK(파옥) FC이다.

결국 지난 2020년 8월, 그는 사라고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3개월간 개인 훈련에 매진하던 중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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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그리스의 PAOK FC 입단
스페인 2부리그 레알 사라고사 방출 후 3개월 만에 새 팀 구해
사진=PAOK FC

[윈터뉴스 이솔 기자] 잊혀진 아시아의 스타 '카가와 신지'가 스페인을 떠나 그리스로 이적한다. 한동안 개인 훈련에 매진하던 그는 3개월만에 새로운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카가와가 입단하게 되는 팀은 그리스의 1부리그 PAOK(파옥) FC이다. 풀네임은 '판테살로니케이오스 아틀리티코스 오밀로스 콘스탄티누폴리톤'이며 줄여서 PAOK로 부르고 있다. 리그에서는 올림피아코스, 아리스, AEK 아테네 등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가와 신지는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빅클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된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의 인터뷰에서는 "감독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끝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이적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는 비화가 있었다.

사진=카가와 신지 공식 트위터

카가와는 지난 2019년 8월, 레알 사라고사로 입단한다. 당시 2부 리그 소속이던 레알 사라고사는 1부리그로 승격하기 위한 차원에서 카가와를 불렀다.

하지만 그의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36경기를 출전에 4골 2어시스트로 기록 면에서는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일과 영국 1부리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던 것에 비하면 아쉬운 상황이었다.

결국 지난 2020년 8월, 그는 사라고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3개월간 개인 훈련에 매진하던 중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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