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16명 양성..누적 37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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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8명, 해외 입국 1명, 가족과 지인 모임 6명, 감염 불명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C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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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8명, 해외 입국 1명, 가족과 지인 모임 6명, 감염 불명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3명, 남동구 6명, 부평구 3명, 중구 1명, 서구 2명, 미추홀구 1명 등이다.
중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는 연수구에서 가족과 지인 모임에 참석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C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총 377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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