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토론토, 양키스 못 넘더라도 작년보다 나을 것"

한이정 2021. 1.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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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토론토의 성공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

MLB.com은 "OPS+ 100을 넘긴 30세 미만 선수 7명을 포함해 젊은 팀 토론토는 마침내 훌륭한 라인업과 투자 효과를 봤다"면서 "돌파구를 찾았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적이진 않더라도 예년과 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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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새 시즌 토론토의 성공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

미국 MLB.com은 1월28일(한국시간) 지난해 깜짝 활약을 펼쳤던 팀을 조명하며 새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점쳤다. 4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지난해 60경기 중 37승28패 승률 0.53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3위를 기록했다. 비록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지만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가능성을 엿봤다.

MLB.com은 "OPS+ 100을 넘긴 30세 미만 선수 7명을 포함해 젊은 팀 토론토는 마침내 훌륭한 라인업과 투자 효과를 봤다"면서 "돌파구를 찾았다는 것 만으로도 이상적이진 않더라도 예년과 달랐다"고 전했다.

이어 "비시즌 동안 이들이 한 일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토론토는 그들의 라인업에 최고의 FA 타자를 추가했다. 여기에 커비 예이츠, 유격수 마르크스 세미엔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공격적으로 전력을 추가하고 있는 토론토의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소문에 의하면 우완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잡으려 한다. 그들을 잡지 못 하더라도 확실히 로테이션을 손 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 좋아질 것이다. 매체는 "토론토는 작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면서 "다만 토론토는 아직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를 넘진 못 할 것이다. 어떻게 되든 2020년 토론토는 첫 발을 내딛었고, 2021년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다"고 예상했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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