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내 파운드리 공장 증설,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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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팹 증설은 결정된 바 없다"며 "고객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캐파 확충 검토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한다는 복수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또는 뉴욕주에 삼성전자가 최대 170억달러(약 18조8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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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팹 증설은 결정된 바 없다"며 "고객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캐파 확충 검토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흥, 화성, 평택뿐 아니라 미국 오스틴을 포함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한다는 복수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또는 뉴욕주에 삼성전자가 최대 170억달러(약 18조8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텍사스주에 100억달러(약 11조원) 이상을 들여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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