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내 파운드리 공장 증설, 결정된 바 없다"

박소연 기자 2021. 1. 28.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팹 증설은 결정된 바 없다"며 "고객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캐파 확충 검토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한다는 복수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또는 뉴욕주에 삼성전자가 최대 170억달러(약 18조8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팹 증설은 결정된 바 없다"며 "고객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캐파 확충 검토는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흥, 화성, 평택뿐 아니라 미국 오스틴을 포함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한다는 복수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텍사스, 애리조나 또는 뉴욕주에 삼성전자가 최대 170억달러(약 18조8000억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텍사스주에 100억달러(약 11조원) 이상을 들여 반도체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 전망했다.

오스틴 삼성전자 공장 /사진제공=삼성전자
[관련기사]☞ 감동란·윤서인 진실공방 "스폰녀 만들어" vs "맞장구"서울 공사장 한복판서 '의문의 백골'"바지 내려"…中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아이유 'Celebrity', 곡소개에 나온 '별난 친구'는 설리?여기자 "주호영이 성추행"…CCTV 영상 보니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