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의혹' 야스트렘스카, 출전 징계 항소

정광호 2021. 1.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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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유망주' 다야나 야스트렘스카(29위, 우크라이나)가 약물 복용에 의한 출전 금지에 대해 지난 27일(한국시간) 항소했다.

스포츠 중재 재판소는 "야스트렘스카가 2021년 호주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잠정 출전 정지를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잠정 출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야스트렘스카는 호주오픈을 위해 멜버른으로 가는 것이 허용되어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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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WTA 프리미어 BNL 이탈리아 로마 대회에서 시모나 할렙과 상대하고 있는 야스트렘스카

'촉망받던 유망주' 다야나 야스트렘스카(29위, 우크라이나)가 약물 복용에 의한 출전 금지에 대해 지난 27일(한국시간) 항소했다. 

이에 스포츠 중재 재판소는 오는 2월 8일에 열리는 호주오픈을 고려하여 2월 3일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야스트렘스카는 지난해 11월 아나볼릭제인 콜레스테롤 대사산염 양성 반응에 대해 약물 복용을 부인했지만, 올해 초 잠정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당시 양성 반응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잘못된 결과다"고 말했다.

스포츠 중재 재판소는 "야스트렘스카가 2021년 호주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잠정 출전 정지를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잠정 출전 금지에도 불구하고 야스트렘스카는 호주오픈을 위해 멜버른으로 가는 것이 허용되어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격리 중이다.

주니어 시절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야스트렘스카는 2018년 18세 나이로 투어 대회에 데뷔해 2년 만에 WTA 투어 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 테니스계 이름을 알렸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 영향으로 투어 중단 기간이었던 지난해 5월 싱글 앨범도 발표하기도 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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