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메디병원, 마산동 소외계층 지원 후원금 기탁

정일형 2021. 1.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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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메디병원(대표 유현수)은 최근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회숙, 최승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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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히즈메디병원(대표 유현수)은 최근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회숙, 최승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절 꾸러미 사업'은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가구에 떡과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히즈메디병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마산동 만들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이회숙 마산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모든 복지혜택과 관심에서 소외되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위해 사용하겠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실천으로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 풍무동에 위치한 히즈메디병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을 위해 생활방역물품 지원, 저소득층 후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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