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대이동 이사철 '신구간' 맞아 대형폐기물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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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 풍습인 신구간(新舊間)을 맞아 대형폐기물 발생이 증가했다.
제주시는 신구간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량이 하루 평균 1204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폐가전제품의 경우 대형폐기물로 신청해 배출해도 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 중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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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고유 풍습인 신구간(新舊間)을 맞아 대형폐기물 발생이 증가했다.
제주시는 신구간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량이 하루 평균 1204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첫째주는 일평균 646건, 둘째주 1141건 등 신구간이 가까워질수록 폐기물 배출량도 늘어났다.
신구간은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 사이다. 올해는 1월25일부터 2월1일까지다.
도민들은 옛날부터 이 기간에는 인간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들이 임무를 교대해 하늘로 올라가 새집을 장만하거나 이사를 해도 해를 입지 않는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폐가전제품의 경우 대형폐기물로 신청해 배출해도 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 중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대형가전은 단일제품으로 신청해야 하며 소형가전은 5개 이상일 때 가정 내 방문 수거를, 5개 미만인 경우 가까운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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