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카페' 이동국 "첫 MC,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안 했을 것"

박수인 2021. 1.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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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MC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1월 28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빠 대표 육아 선수로 나왔다"며 "5남매를 키우면서 다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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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MC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1월 28일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빠 대표 육아 선수로 나왔다"며 "5남매를 키우면서 다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퇴 후 첫 행보로 '맘 편한 카페' MC를 택한 이유로는 "MC가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안 했을 거다. 처음이니까 낯설고 주변에 베테랑 분들과 함께 하니까 주눅이 많이 들었다. 점점 가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 외 자신있는 건 육아여서 동떨어진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다. 베테랑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사실 예능은 공격도 해야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걸 조금 버거워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2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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