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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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5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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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도서관 2022년 10월 준공 예정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0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5회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시상식이 취소돼 올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고창군을 찾아 상패를 전달했다.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을 통해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
고창군은 2018년 11월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인문학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책읽는 도시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2019년 5월 군 단위 최초로 고창한국지역도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 고창 한 책 읽기 추진과 함께 읽기 유도를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과정, 서평쓰기 요령, 비대면 독서토론회 운영, 중·장년층을 위한 상설 인문학강좌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고창군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고창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고창읍 월곡뉴타운, 2022년10월 준공 예정)도 순항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도시를 목표로, 도서관과 생활공간 곳곳이 책과 독서를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전문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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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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