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시행

정일형 2021. 1.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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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직업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본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자부담 4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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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직업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본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자부담 4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보건·복지·문화 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2001년생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자부담 4만원을 포함 20만원 한도 내에서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찜질방,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다음달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농정과 농정팀(031-980-2809)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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