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한송학 기자 2021. 1. 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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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올해도 문체부 주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선정으로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는 2017년부터 반딧불이 등 테마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해설인력 양성,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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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생태체험프로그램.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올해도 문체부 주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 및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선정으로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는 2017년부터 반딧불이 등 테마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해설인력 양성,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섬진강 생태여행,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을 모토로 반딧불이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과학관의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억 4000만원 등 총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3월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준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하동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리산생태과학관이 그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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