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파주 신병교육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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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대에서 지난 18일 입영한 병사 1명이 1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영한 250여 명 가운데 확진자는 이 병사가 유일하다.
군은 확진 병사와 같은 생활관 소속 병사들을 1인 격리하는 한편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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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경기도 파주 신병교육대대에서 지난 18일 입영한 병사 1명이 1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영한 250여 명 가운데 확진자는 이 병사가 유일하다.
이들은 입영 이후 10명 이내 규모의 생활관 단위로 시간과 동선을 분리해 생활했으며 전체 야외 집합 교육 없이 인원을 나눠 실내 교육을 받아 왔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군은 확진 병사와 같은 생활관 소속 병사들을 1인 격리하는 한편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54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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