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지상 4층 200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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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된 군청사 앞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키로 했다.
이에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했던 유휴지에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군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도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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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행정기관과 상가들이 밀집된 군청사 앞 군유지에 주차타워를 건립키로 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청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고 군청 및 상가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주차장 신설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이에 군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했던 유휴지에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4000㎡, 주차대수 200대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군은 2022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비로 국비 27억5000만원을 도에 신청했다.
특히 군은 올해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공간 제공을 위해 40억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곳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주차타워가 완공되기 전까지 조금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고 주차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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