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유죄 윤용대 대전시의원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한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67·민주·서구4)이 28일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령으로 내년도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며 "후배들에게 정치의 길을 터 주고 자문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한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67·민주·서구4)이 28일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령으로 내년도 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며 "후배들에게 정치의 길을 터 주고 자문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정치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별한 계획은 없고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 시절 의회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짧게 밝혔다.
박범계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윤 의원은 서구의원(2대~4대)을 거쳐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8대 대전시의원으로 당선돼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혜경 '도시가스서 독거노인으로 오해…생사 확인차 연락'-퍼펙트라이프
- '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 속엔 피흘리던 아버지'-아이콘택트
- 박영선 '나경원 마치 甲이 명령하듯 말해'…후궁 논란 '고민정 위로'
- 조국 '간단히 답한다…내 딸 인턴 지원시 '피부과' 신청한 적 없다, 전혀'
- 홍영표 '안철수, 국민의힘에 입당하든 다시 철수하든 둘 중 하나…'
- 감스트, 방송 중단에 '실종설'까지 제기…'감튜브' 측 '연락 안 되는 상황'
- 故 아이언, 오늘 발인…팬들 애도 속 영면
- [N샷] '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결혼 2주년에 달달 투샷…'최고의 선물'
- '활동중단' 혜민스님 해남 미황사 은거…40여일 수행 후 떠났다
-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박민우, SNS 통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