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인매장 '셀프라운지' 1호점 대구 동성로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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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 1호점을 대구 동성로에 오픈했다.
KT셀프라운지는 유·무인매장 공간으로 나눠 혼자 서비스를 구경하고 싶은 고객부터 직원과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 수요까지 충족하는 맞춤형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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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 1호점을 대구 동성로에 오픈했다.
KT셀프라운지는 유·무인매장 공간으로 나눠 혼자 서비스를 구경하고 싶은 고객부터 직원과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고객 수요까지 충족하는 맞춤형 매장이다. 주간에는 직원 상담과 언택트 체험 모두 가능하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T셀프라운지 입장 고객은 '메인 키오스크'에서 셀프ON키오스크,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 밴딩머신, 무인보관함, 인공지능(AI)체험대 등 무인매장 다섯 가지 핵심 기능과 서비스 위치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무인매장 공간에 있는 각종 기능을 이용하는 데 익숙하지 못한 고객은 메인 키오스크 '도와주세요' 버튼을 눌러 직원의 추가적인 설명을 받거나 '상담존'으로 이동해 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셀프ON키오스크는 요금 수납, 요금제 변경 등 업무처리를 언택트로 고객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모바일 체험대에서는 다양한 최신 단말을 체험하고 패드를 이용해 셀프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계하고 유심(USIM) 개통도 가능하다.
자급제 스마트폰과 다양한 액세서리 구매를 지원하고, 고객 개인물품을 보관하고 미리 주문한 스마트폰 찾기와 안심충전과 살균 기능도 제공한다. AI체험존에서는 KT AI스피커 '기가지니'를 체험할 수 있다.
KT셀프라운지는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다. 대면 업무(직원 상담)는 일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오픈 초기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직원 근무시간에만 운영한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상무)은 “고객지향적 미래형 무인매장으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2030부터 직원상담을 선호하는 고객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을 준비했다”며 “오픈 이후 방문 고객 의견을 살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KT셀프라운지를 지속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셀프라운지 2호점은 3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오픈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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