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150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1.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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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보다 50억원이 늘어난 150억원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북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북구에서 2년 동안 3%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여성과 장애인기업,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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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청 전경. 북구 제공
울산 북구가 1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해 보다 50억원이 늘어난 150억원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북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다.

북구에서 2년 동안 3%의 이자를 보전해 주며, 여성과 장애인기업,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 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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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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