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진열혈강호', 오는 4월 태국·베트남 출시.."국내 출시는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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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자사의 대표 게임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를 오는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출시한다.
엠게임은 올해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게임 출시 및 퍼블리싱 서비스 확대, ▲새로운 플랫폼과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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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자사의 대표 게임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열혈강호'를 오는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출시한다.
엠게임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경영 계획 및 라인'을 28일 발표했다. 엠게임은 올해 ▲기존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해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게임 출시 및 퍼블리싱 서비스 확대, ▲새로운 플랫폼과 신사업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먼저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대표 온라인게임의 리마스터급 업데이트, 신규 서버 추가 등 국내 및 해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해 상승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진열혈강호의 국내 출시는 해외 선출시로 쌓은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업그레이드시켜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판하오 발급 상황이 좋아지면 중국 서비스를 발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과 '드로이얀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개발 중이다. 횡스크롤 모바일 MMORPG '귀혼M'은 자체 개발 중으로 하반기 글로벌 선출시 후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드로이얀 온라인'은 IP 제휴를 통해 외부에서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자체 개발작 PC 온라인게임 '배틀스티드(구 프로젝트X)'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억세스로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 병기로 총싸움하는 메카닉 3인칭 슈팅게임(TPS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급성장 중인 게임 플랫폼 스팀 출시를 결정했다.
블록체인 게임 연구개발 및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윈플레이'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퍼블리싱(게임유통)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상반기, 하반기 각 1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발굴해 출시할 예정이며, 장르는 MMORPG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선별 중이다.
아울러 게임 사업 외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엠게임 연구 단지 내에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및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카페 등 '엠플레이파크'의 일부를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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