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포스코 "HMM 매각 검토한 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은행은 28일 HMM(옛 현대상선)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산은은 전날 배포한 보도 해명자료에서 "HMM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도 이날 공시를 통해 "산업은행으로부터 HMM 매각 관련 공식적인 제안을 받은 바 없으며,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산은이 HMM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HMM(옛 현대상선)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산은은 전날 배포한 보도 해명자료에서 “HMM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도 이날 공시를 통해 “산업은행으로부터 HMM 매각 관련 공식적인 제안을 받은 바 없으며,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 언론은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산은이 HMM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은은 HMM의 지분 12.61%(작년 9월 말 기준)를 가진 최대 주주이며, 신용보증기금도 7.51%대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지분 20%를 포스코에 매각한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이날 매각설에 HMM 주가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10% 이상 치솟으며 1만5550원을 기록하다가 11시 현재 상승폭이 1%대로 줄면서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paq@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서인, 이번엔 BJ감동란에 ‘스폰녀’ 비하 논란
- 복지부 특혜? 조국 “딸 인턴 지원시 ‘피부과’ 희망한 적 없다”
- JK김동욱, 10년 진행 방송 돌연 하차…정부 비판 탓?
- 나경원 “담배·소주값 인상? 눈치도 도리도 없는 정부”
- ‘후궁’ 논란 조수진 “고민정에 미안…비유적 표현 논란돼 송구”
- 돌아온 ‘음원 강자’ 아이유, 신곡 ‘셀러브리티’ 차트 1위 석권
- “주호영이 성추행” 엘리베이터 CCTV 보니
- 유승민 "KBS 수신료 인상 어처구니 없어…나훈아 말 곱씹어보기를"
- 이번엔 ‘대깨문’…기안84, 집값 폭등 풍자 ‘시끌’
- 안철수 “단일화, 모든 것 아냐…더 이상 말 안할 것” 최후통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