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김범준 2021. 1. 2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릴'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T&G 릴은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T&G는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릴’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KT&G ‘릴’의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 이미지.(사진=KT&G 제공)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릴’은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100만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KT&G는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등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갔다.

특히 2018년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는 디바이스에 전용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하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후속 제품인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모든 버튼을 없앴으며, 스틱을 삽입하면 자동으로 예열이 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KT&G는 이러한 국내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월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9월 우크라이나, 10월 일본에 ‘릴’ 판매를 시잭했다. 현재 진출 국가들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KT&G는 앞으로도 PMI와 협업을 통해 수출 영토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