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이 보내준 컵라면 인증.."소중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싱가포르에서 남편이 보내준 컵라면을 인증했다.

이혜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 컵라면이 담겼다.

이혜원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스트레스 해소 시원하게 되겠어"라는 지인의 댓글에 "응. 안느가 보내준 소중이ㅎㅎ 스트레스 다 부셔버려야죠. 리셋"이라는 대댓글을 남겨 컵라면의 출처(?)를 알렸다. 타지에 있는 아내를 위해 한국의 맛을 선물한 안정환의 사랑이 느껴진다.

누리꾼들은 "역시 한국 라면 최고", "언니는 먹어도 날씬해서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느 패밀리", "12시 넘어서 먹었으니 조식이네요. 맛있게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축구 스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뒀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학업을 위해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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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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