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시민사회단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 공동성명

김경윤 입력 2021. 1. 28. 11:03 수정 2021. 1.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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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올해 3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취소를 촉구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미국 평화재향군인회 코리아피스캠페인 등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 400여 곳은 28일 공동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공동성명에는 미국단체 110곳과 한국단체 197곳, 국제단체 80곳이 참여했으며, 성명서는 한미 양국 정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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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훈련 반대' 대형 현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과 미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올해 3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취소를 촉구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미국 평화재향군인회 코리아피스캠페인 등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 400여 곳은 28일 공동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북미 간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며 "군사훈련은 보건 의료와 지속가능한 환경 등 진정한 인간 안보를 위해 사용돼야 할 자원들을 전용한다"라고도 주장했다.

이 공동성명에는 미국단체 110곳과 한국단체 197곳, 국제단체 80곳이 참여했으며, 성명서는 한미 양국 정부에 전달됐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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