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형마트·편의점서도 개통·요금납부 3분이면 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전국 주요 매장에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U+키오스크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비대면 통신 서비스다.
자사 매장의 U+키오스트는 LG유플러스 기능을, GS25와 홈플러스는 알뜰폰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U+키오스트를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심 구매비용을 부료로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전국 주요 매장에 ‘U+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U+키오스크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비대면 통신 서비스다.
총 30여개 매장에 시범 도입한 뒤, 연내 추가 확대를 검토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롯데하이마트, 홈플러스, GS25 등이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급제폰, 알뜰폰 유심 구매가 가능한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매장과 고객 특성을 고려해 기능도 나눴다. 자사 매장의 U+키오스트는 LG유플러스 기능을, GS25와 홈플러스는 알뜰폰 기능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두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간단한 본인 확인만으로 유심 개통부터 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영어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자급제 또는 중고폰으로 LG유플러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약 3분 만에 가입·개통을 할 수 있다. 휴대폰 및 신용카드 ARS 본인 인증을 거친다.
매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했던 통신 업무도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고객 편의성은 물론, 반복 업무 감소로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GU+ 기능 지원 키오스크에는 1분기 내 요금제 변경, 번호 변경, 청구서 변경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은 “앱·웹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송금 등 단순 업무도 은행 ATM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것과 같은 개념”이라며 “통신 영역에서도 비대면 생활화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월 말까지 U+키오스트를 통해 유심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심 구매비용을 부료로 제공한다. 박지영 기자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서인, 이번엔 BJ감동란에 ‘스폰녀’ 비하 논란
- 나경원 “담배·소주값 인상? 눈치도 도리도 없는 정부”
- JK김동욱, 10년 진행 방송 돌연 하차…정부 비판 탓?
- 돌아온 ‘음원 강자’ 아이유, 신곡 ‘셀러브리티’ 차트 1위 석권
- ‘후궁’ 논란 조수진 “고민정에 미안…비유적 표현 논란돼 송구”
- 유승민 "KBS 수신료 인상 어처구니 없어…나훈아 말 곱씹어보기를"
- “주호영이 성추행” 엘리베이터 CCTV 보니
- 하리수,만45세 맞아?…역대급 동안 외모로 급변
- 이번엔 ‘대깨문’…기안84, 집값 폭등 풍자 ‘시끌’
-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 공식해명…“입양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