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우수 중소기업에 방송광고제작비 12억 지원

정인아 기자 2021. 1.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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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2021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이 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제작비 12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광고제작 지원비는 TV광고가 26개, 라디오광고 20개로 구성됐으며 총 46곳의 기업에게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기업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지식재산(IP)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지원 기업 등입니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광고는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은 광고 송출비를 최대 70%까지 할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방통위는 광고 제작과 송출 등 전 과정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홈페이지(http://kobaco.co.kr/smad)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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