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X 칭화대학 기술지주 공동 주최하는 KU 이노베이션 해커톤,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 개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 창업지원단 (단장 박재민)은 중국 칭화대학 기술지주 및 건국대 대학생∙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 ‘2021 KU 이노베이션 해커톤’이 2021년 1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총 2박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칭화대학 기술지주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서 주관사는 (주)내비온(조성한 대표)이 맡았다.

작년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국내 92명, 중국 96명 등 총 188명의 참가자가 지원을 하였고 1차 선발을 통해 한국 팀 총 18개 팀이 국내 예선에 참가했다. 국내 예선을 통해 총 5개 팀이 선발 되었다. (▲Biolet(김이현) ▲BMLC(김태우) ▲Fredio(최연규) ▲Helution(김채윤) ▲Peeling(현은비)) 또한, 중국에서는 총 21개 팀이 중국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오는 29일 최종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0일 한국과 중국 각 5개 팀이 최종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온라인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쉽게 예선에서 떨어진 팀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의사를 파악하여 한·중대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은 총 2개 팀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본 대회는 주제별 세미나 (바이오헬스케어 및 반려동물), 멘토링, 프로토타이핑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3명, 중국 3명 등 총 6명의 한·중 심사위원을 최종 데모데이에 초청하여 팀별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바이오헬스케어 및 반려동물 분야를 주제로 하여 세계 최대 규모 대학 기술지주회사인 칭화대학 기술지주가 해커톤 발제를 담당하고 해커톤 진행 시 참가팀 멘토링 및 평가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스타트업, 전문가, 투자자 및 학생 창업 팀 간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민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해커톤을 통한 한중 학생 창업 팀의 교류는 대학과 대학의 교류로 이어지고, 창업기업의 공동육성을 위한 대학과 대학의 교류는 장래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통해 도시와 도시의 교류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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