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마련..내달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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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체험학교, 학교밖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토요체험학교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와 학교밖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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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체험학교, 학교밖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토요체험학교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와 학교밖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구로구 관내 청소년 주말동아리(10명 이상),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기관이다. 영리활동, 정당지지, 종교 전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활동분야는 공연, 공예·창작, 진로체험 등이며, 동아리에는 100~140만 원, 지역사회기관에는 450~5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기관은 서류를 갖춰 내달 5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사업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아리와 기관을 선정하고 3월 중 그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찾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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