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아카이브형 누리집 '디지털한글박물관' 새단장

김석 2021. 1. 28.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형 누리집 디지털한글박물관(http://archives.hangeul.go.kr)을 새롭게 단장해 오늘(2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한글박물관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접속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아카이브형 누리집 디지털한글박물관(http://archives.hangeul.go.kr)을 새롭게 단장해 오늘(2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한글박물관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접속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 이용자 중심으로 메뉴를 신설·통폐합했고, 통합검색창을 전면에 배치하고 유형, 주제, 시대, 출처에 따른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검색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전국박물관 소장품 검색사이트인 ‘이뮤지엄’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한글박물관 소장품 1만 5천800여 건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글박물관이 한글문화의 가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선정한 ‘한글 100대 문화유산’ 중 10종을 공개합니다. 원문 검색은 물론 현존 자료, 영인 자료, 역주서 및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글박물관은 “훈민정음 창제부터 20세기까지 생산된 한글 유물 중 대표성을 띠는 100대 문화유산을 단계적으로 선정·공개해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디지털한글박물관 고도화 사업을 안정화한 후 비대면 시대에 맞춰 국내외 한글 문화자원에 더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한글 포털 누리집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