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아람코리아 등 2개사 245억 투자협약

서순규 기자 2021. 1.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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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아람코리아(대표 이현철), ㈜필코스메틱코리아(대표 임혜성)와 율촌자유무역지역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의 총 투자규모는 245억원으로 연간 510억원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5880TEU 컨테이너 물동량과 33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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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880TEU 컨테이너 물동량과 33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아람코리아(대표 이현철), ㈜필코스메틱코리아(대표 임혜성)와 율촌자유무역지역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의 총 투자규모는 245억원으로 연간 510억원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5880TEU 컨테이너 물동량과 33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람코리아는 다양한 친환경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 및 제조,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율촌자유무역지역 9020㎡ 부지에 145억원을 투자해 탄소저감형 친환경 필름과 테이프 생산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0여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필코스메틱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고조와 소독티슈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이 용이한 율촌자유무역지역 1만1317㎡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갑섭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하며,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견실한 기업으로서 앞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인들의 소중한 결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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