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귀성 자제 위한 합동 성묘 실시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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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자제를 위한 설날 합동 성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향우들의 마음을 달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맞이 합동 성묘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가까운 시일에 고향으로 직접 성묘를 드리러 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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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유지 위한 각종 시책 추진 중
장흥군이 설 귀성객 고향방문 자체를 위한 합동성묘 행사를 가졌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자제를 위한 설날 합동 성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합동 성묘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성묘 행사에는 정종순 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여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했다.

간단한 안내 사항 청취한 후 차례(헌화 및 목례)를 지냈다. 또한, 출향향우와 공설공원묘지 유족을 대상으로는 고향 방문과 성묘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도 발송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1월 코로나 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 223개 지자체 중에서 감염자가 제로인 ‘청정 장흥’을 유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향우들의 마음을 달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맞이 합동 성묘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가까운 시일에 고향으로 직접 성묘를 드리러 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마을방송실시, 발판 소독매트 비치, 호루라기 방역단·자치경찰 TF팀 운영, ‘식사 중 대화 금지’ 스티커 부착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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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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