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귀성 자제 위한 합동 성묘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자제를 위한 설날 합동 성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향우들의 마음을 달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맞이 합동 성묘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가까운 시일에 고향으로 직접 성묘를 드리러 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자제를 위한 설날 합동 성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합동 성묘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성묘 행사에는 정종순 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여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했다.
간단한 안내 사항 청취한 후 차례(헌화 및 목례)를 지냈다. 또한, 출향향우와 공설공원묘지 유족을 대상으로는 고향 방문과 성묘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도 발송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1월 코로나 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 223개 지자체 중에서 감염자가 제로인 ‘청정 장흥’을 유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향우들의 마음을 달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맞이 합동 성묘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가까운 시일에 고향으로 직접 성묘를 드리러 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 마을방송실시, 발판 소독매트 비치, 호루라기 방역단·자치경찰 TF팀 운영, ‘식사 중 대화 금지’ 스티커 부착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감동란·윤서인 진실공방…"날 스폰녀로 만들어" vs "맞장구친 것" - 머니투데이
- 서울 공사장 한복판서 '의문의 백골'…경찰, 수사 착수 - 머니투데이
- "입국하려면 바지 내려"…中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 - 머니투데이
- '빙상 여제→가방 디자이너' 박승희 깜짝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 머니투데이
- '박은석 파양' 폭로했던 동창 "인정하는 자, 비난하는 사람 나빠" - 머니투데이
- "침대에 눕히고 만져" 성추행→작곡 사기 주장에…유재환 '반박' - 머니투데이
- "확실히 수익 낼 수 있다"…지금 꼭 사야 할 미국 AI 관련주 3가지 [부꾸미] - 머니투데이
-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별세 - 머니투데이
- "강물이 똥물" 영양군 비하 논란 일파만파…피식대학 입장은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두고 "개뚱뚱" "개초딩" 비하 의혹…'뉴친자'의 두 얼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