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5에 삼성 OLED 탑재

장우진 2021. 1.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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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 기반 모델인 아이오닉 5에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새 사이드미러 시스템을 적용한다.

e-트론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도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오는 3월 유럽에 처음 선후 한국,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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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현대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 기반 모델인 아이오닉 5에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새 사이드미러 시스템을 적용한다.

아이오닉 5에는 기존 차량처럼 일반 거울을 이용하는 사이드미러가 기본으로, 사이드미러 대신 사이드 뷰 카메라를 이용하는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탑승자는 실제 거울 대신 카메라로 촬영되는 주변 화면을 실내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작년 7월 국내에 출시된 아우디 첫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트론 55 콰트로에 이와 같은 '버츄얼 사이드 미러'가 양산차 처음으로 적용됐다. e-트론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도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오는 3월 유럽에 처음 선후 한국,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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