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금 1억원 전달

황병서 2021. 1. 28.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왼쪽)과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게임인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나눔의 증표'를 은화(게임내 재화)로 구매하면 총액에 따라 펄어비스가 책정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게임 이용자가 기부의 취지를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펄어비스 측의 설명이다.

나눔의 증표 구매가 총 1조가 달성되어 약속대로 펄어비스가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작년에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해 전 세계 무력분쟁, 전염병 및 자연재해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덕영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한 이번 후원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