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가·외출 통제 가운데 육군 부사관 음주운전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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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는 가운데 육군 부사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한 육군 부대 부사관 A씨가 지난 22일 오후 9시께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부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부딪쳤다.
A씨는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고 있어 가족이 보고 싶어 부대에서 나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한 경찰은 사건을 군으로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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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는 가운데 육군 부사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한 육군 부대 부사관 A씨가 지난 22일 오후 9시께 경부고속도로 대전터널 부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부딪쳤다.
당시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고 있어 가족이 보고 싶어 부대에서 나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한 경찰은 사건을 군으로 넘길 방침이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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