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재학생과 교직원, 연탄배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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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사회공헌센터가 지난 27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연탄은행을 방문해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CNU 시크릿 버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크릿버스는 사회공헌센터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권재열 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공헌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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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충남대는 사회공헌센터가 지난 27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연탄은행을 방문해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CNU 시크릿 버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크릿버스는 사회공헌센터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당일에 목적지와 봉사 내용 등을 공개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사회공헌센터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기부 프로젝트 '2020 CNU 마음의 온도 높이기 프로젝트'를 벌였다.
그 결과 계획했던 400만원(5000장)을 훌쩍 넘는 600여만원이 모아졌고, 이날 7543장의 연탄을 대전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고 그중 1400여장은 이날 시크릿 버스에 참가한 재학생과 교직원 30여명이 동구 대동 일대 7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권재열 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공헌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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