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동시 분양

박상길 2021. 1. 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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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9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조감도)'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522실 규모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층, 51개 점포 전용면적 30∼8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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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현대건설은 29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조감도)'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522실 규모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외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다.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된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 각각 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또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에도 현관창고를 조성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세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정부가 작년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아파트의 취득세율이 최대 12%까지 인상된 반면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 취득세율 4.6%가 유지된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층, 51개 점포 전용면적 30∼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상업시설은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한 만큼 주방용품 특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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