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 수소차 498대 보급

인천공항T1 수소충전소/사진=인천시

인천시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74억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차 총 498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시민이나 접수 전일 인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 등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준호 에너지정책과장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3개소의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감동란·윤서인 진실공방 "스폰녀 만들어" vs "맞장구"☞ 서울 공사장 한복판서 '의문의 백골'☞ "바지 내려"…中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 '빙상 여제→가방 디자이너' 박승희 깜짝 결혼발표…누구랑?☞ 박은석 '파양 논란'사과에 의혹 제기한 동창 반응은?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