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루 만에 두 자릿수 확진..11명 늘어 누적 82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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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80명이 됐다.
대구시의 조사에서 대학생 1명이 지인 모임에 참석한 뒤 코로나 증세가 나타났으며, 지난 21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5명이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확진가 더 나왔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카드사용 내역, 휴대폰 위치정보 등을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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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8280명이 됐다.
모임을 가진 대학생 4명 등 확진자 접촉으로 7명이 감염됐고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대구시의 조사에서 대학생 1명이 지인 모임에 참석한 뒤 코로나 증세가 나타났으며, 지난 21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 5명이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확진가 더 나왔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카드사용 내역, 휴대폰 위치정보 등을 통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지금까지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12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노래연습장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이날 종료되는 가운데 관련 확진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노래연습장 1600여곳의 종사자와 이용자 중 477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명 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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