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내려진 경기도 전역 '함박눈'.."교통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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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함박눈이 내려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파주 4.9㎝, 고양 3.2㎝, 김포 2.9㎝ 등 적설을 기록했다.
또 수원 등 비교적 눈이 늦게 내리기 시작한 경기 남부지역에는 1~2㎝ 적설 상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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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함박눈이 내려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파주 4.9㎝, 고양 3.2㎝, 김포 2.9㎝ 등 적설을 기록했다.
또 수원 등 비교적 눈이 늦게 내리기 시작한 경기 남부지역에는 1~2㎝ 적설 상황을 보이고 있다.
현재 내리는 강한 함박눈은 이날 낮 서해안쪽부터 차차 약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후로도 경기도 전역에 1~5㎝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눈이 그친 후 한기가 남하하면서 도내 전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낮 기온은 1~4도로 영상권 분포를 보이겠으나, 29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6~-10도로 낮아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강한 눈이 급속도로 내리면서 도로에 눈이 쌓이고, 찬 기온에 의해 빙판길이 형성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눈과 함께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 등에서 조심해 달라"고 덧붙였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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