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14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김윤희 기자 2021. 1. 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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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는 코리아에셋증권, 기업은행, 현대기술투자의 후속 투자와 함께 KB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드 투자자인 최재훈 코리아에셋증권 부장은 "아우토크립트는 미래차 보안의 핵심인 V2X 기술의 세계적 우위와 교통 인프라, 전기차 충전 보안, 모빌리티 관제 등 미래차 보안 핵심 분야들의 구축 및 양산 경험을 누적해 온 전문기업으로, 자동차보안 법제화 추세와 함께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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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X 보안 기술 고도화·차량 해킹 방어 솔루션 양산 인프라 확대 계획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아우토크립트는 코리아에셋증권, 기업은행, 현대기술투자의 후속 투자와 함께 KB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 분야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국토교통부 제1호 펀드도 투자에 참여했다. 이는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시리즈A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로, 회사 누적 투자액은 약 17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실적용 및 양산 사례를 만들고 있는 차량 대 사물(V2X) 통신 보안 기술의 고도화와 차량 해킹 방어 솔루션 양산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모빌리티 보안과 통합 관제 서비스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도 추진한다.

아우토크립트

리드 투자자인 최재훈 코리아에셋증권 부장은 "아우토크립트는 미래차 보안의 핵심인 V2X 기술의 세계적 우위와 교통 인프라, 전기차 충전 보안, 모빌리티 관제 등 미래차 보안 핵심 분야들의 구축 및 양산 경험을 누적해 온 전문기업으로, 자동차보안 법제화 추세와 함께 폭발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김의석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의 흥망을 결정지을 요소는 사이버보안"이라며, "아우토크립트는 모빌리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사이버보안 기술의 우위를 토대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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