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3월 경남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분양

박상길 2021. 1. 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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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3월 경남 김해에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김해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할 수 있다.

두 곳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함께 1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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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3월 분양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리얼하우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3월 경남 김해에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9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64∼163㎡ 37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59㎡ 629실 등 439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김해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옆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할 수 있다.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이 수월해진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 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소요된다.

단지는 향후 김해관광유통단지, 장유신문지구, 신문1지구와 함께 자족형복합도시로 거듭난다. 장유신문지구는 작년 7월 착공했으며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유신문지구 바로 북쪽엔 신문1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두 곳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함께 1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가 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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