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컨콜] "의미 있는 M&A 실현 가능성, 긍정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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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수합병(M&A) 추진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A 관련 질문을 받은 뒤 "삼성전자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을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현재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실행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토대로 이번 정책 기간(2023년) 내 의미 있는 M&A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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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인수합병(M&A) 추진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A 관련 질문을 받은 뒤 "삼성전자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M&A 대상을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현재 대내외 불확실한 상황으로 실행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토대로 이번 정책 기간(2023년) 내 의미 있는 M&A 실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간 매출 236조8070억 원, 영업이익 35조99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9.6% 오른 수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의 특별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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