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김정수 기자 2021. 1.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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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성모병원의 감염관리 준수여부를 긴급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날 오후 감염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행정·외래진료·입원실·선별진료소 운영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폈다.

성모병원은 지난 22일 정상 운영에 앞서 집단감염 재발방지를 위한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불시 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철저한 관리와 점검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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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외래진료·입원실·선별진료소 운영실태 살펴
괴산군보건소가 성모병원의 감염관리 준수여부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성모병원의 감염관리 준수여부를 긴급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전날 오후 감염관리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행정·외래진료·입원실·선별진료소 운영 등 병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살폈다.

성모병원은 지난 22일 정상 운영에 앞서 집단감염 재발방지를 위한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자체 코로나19 대응 TF팀 구성방안도 마련했다.

타 군에서 전원하는 정신과 질환환자 중 다리골절, 맹장, 뇌졸중 등 급성기 환자는 받지 않기로 약속했다. 20일에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교육을 했다.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다. 22일부터 외래와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진료를 시작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불시 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철저한 관리와 점검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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