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FIFA21 '메호대전' 승..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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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함됐지만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는 없었다.
BBC는 28일(한국시간) "메시와 네이마르가 FIFA 21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했다. 메시가 힘든 시간을 보낸 뒤 빠지게 됐다. 사상 처음"이라면서 "반면 메시의 라이벌 호날두는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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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함됐지만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는 없었다.
스포츠 전문 게임 회사인 EA스포츠는 최근 팬 투표를 통해 FIFA21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그 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알폰소 데이비스(뮌헨)-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버질 반 다이크-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2번째 후보 3인에 포함되며 아쉬움을 달랬다. 축구신 메시와 지난 시즌 뮌헨의 트레블 달성 주역인 알칸타라와 경쟁한다.
BBC도 관심을 보였다. BBC는 28일(한국시간) "메시와 네이마르가 FIFA 21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했다. 메시가 힘든 시간을 보낸 뒤 빠지게 됐다. 사상 처음"이라면서 "반면 메시의 라이벌 호날두는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지만 팬들은 선택하지 않았다"면서 "네이마르도 마찬가지다. PSG에서 19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없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4명이 배출됐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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