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 전 해상 풍랑·강풍 특보..14~20㎧ 강풍 ,5m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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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부 전 해상에 풍랑·강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통영해경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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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남해동부 전 해상에 풍랑·강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주의보·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부터 30일 오전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14~20㎧, 최대순간풍속이 25㎧이상 매우 강하게 불며, 파도가 최고 5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육상 안전순찰과 파출소 전광판 9곳에 홍보를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대형전광판 2곳, 주민센터 홍보TV 116곳 등 이용해 위험예보를 전파한다.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출입객 대상 안전계도 활동도 편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낚시객과 조업선은 각별히 유의바라며, 소형 선박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가 필요하다”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 사고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통영해경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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