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보험자병원 설립 결의안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가 2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57개 부서와 기관으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 2차 본회의에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침례병원의 보험자병원 설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례안 등 29개 안건 심사해 27건 원안 또는 수정 가결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57개 부서와 기관으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조례안 19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29개 안건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이 중 24건을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서는 심사보류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 2차 본회의에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침례병원의 보험자병원 설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11일간 열린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남서 광주 TCS 국제학교발 확진 잇따라… 누적 743명
- [영상]설 앞두고 택배노조 다시 총파업 왜?…택배사들 "대란은 없다"
- 소급 없는 손실보상제…'4차 재난지원금'으로 보완
- 중앙약심위 "셀트리온 치료제, 경증에 효과 확인 못했지만 조건부 허가 권고"
- "집단 수용 보육원 대신 소규모 그룹홈으로"…'사회 적응 울타리' 필요
- 정의당 "장혜영, 그래서 뭘 했다는 거야? 전형적 2차 가해"
- 공수처 합헌이냐 위헌이냐…헌재 오늘 선고
- '안철수' 저격하고 '새 인물도 없다'는 김종인, 노림수는?
- 민주 33.3% vs 국민의힘 30.5%…文대통령 지지율 43.2%
- '2차 가해 원천차단'과 대조되는 거대 여당의 뒷북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