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황희찬 임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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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황희찬을 노린다는 소식이 영국 유력 매체에서도 나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사이드 벤라마를 완전 영입하고 RB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 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2선 자원 제세 린가드과 함께 황희찬이 웨스트햄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웨스트햄은 기존 임대 자원 중 벤라마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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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웨스트햄이 황희찬을 노린다는 소식이 영국 유력 매체에서도 나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사이드 벤라마를 완전 영입하고 RB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 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먹튀' 공격수 세바스티앙 할러를 판매한 웨스트햄은 공격 자원을 다수 추가해 후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단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정 압박이 있는 만큼 임대 이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을 노린다. 맨유 2선 자원 제세 린가드과 함께 황희찬이 웨스트햄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전방 자원이 미카일 안토니오 하나인 웨스트햄에서는 경쟁이 상대적으로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자국리그에서 임대 영입할 수 있는 선수를 최대 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웨스트햄은 기존 임대 자원 중 벤라마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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