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별배당 결정, 코로나 불확실성·사회적 책임 등 고려"
박소연 기자 2021. 1. 28. 10:20
삼성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잔여재원 환원을 특별배당 형태로 결정한 것은 현재 증시상황과 코로나19의 불확실성, 향후 업황 불투명성을 고려할 때 배당이 가장 효율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부터 개인주주가 급격히 증가하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민생 지원과 경기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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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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