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초속 65m 강풍·4m 파고 대비 사전안전관리 총력

함상환 2021. 1. 28.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전국적으로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선박 등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역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등 안전조치, 조업 어선 현황 파악 및 갯바위 고립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순찰 강화 등 선제적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전국적으로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선박 등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다음날까지 서해중부앞바다에 최대순간 풍속 초속 43~65m의 매우 강한 바람과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해경은 지역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등 안전조치, 조업 어선 현황 파악 및 갯바위 고립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순찰 강화 등 선제적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정박 중인 상선의 안전 모니터링 및 사전 안전지대 이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높은 파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