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54명 코로나 신규 확진..사흘째 두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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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27일 하루 동안 5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5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Δ홍콩 1만282명(사망 175명) Δ마카오 47명 Δ대만 893명(사망 7명) 등 총 1만12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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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에서 지난 27일 하루 동안 5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5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13명이 해외 유입, 41명이 지역감염 사례였다.
지역감염자는 Δ헤이룽장성 28명 Δ지린성 9명 Δ허베이성 3명 Δ산시성 1명이 각각 보고됐다.
이에 따라 본토 내 누적 확진자는 8만9326명으로 늘었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4636명을 유지했다.
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기침·발열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해외유입 사례 9명을 포함, 28명이 새로 보고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Δ홍콩 1만282명(사망 175명) Δ마카오 47명 Δ대만 893명(사망 7명) 등 총 1만1222명으로 집계됐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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