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코로나19로 5월 이후로 잠정 연기

김상화 입력 2021. 1.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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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21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를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애초 오는 5월 1일부터 9일 동안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행사를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여론 수렴과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0 세계곤충엑스포를 2021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예천곤충엑스포는 4년마다 열리는 예천군의 가장 큰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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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예천곤충생태원 전경.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은 ‘2021 예천 세계곤충엑스포’를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애초 오는 5월 1일부터 9일 동안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행사를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여론 수렴과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0 세계곤충엑스포를 2021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엑스포 개최는 무리라고 판단해 연기하기로 했다.

예천곤충엑스포는 4년마다 열리는 예천군의 가장 큰 축제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코로나19 추이 등을 분석해 엑스포 개최 시기와 규모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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