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파트 10층서 불..11명 병원 이송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1. 1.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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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오전 4시 44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의식을 회복했다.
또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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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오전 4시 44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47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의식을 회복했다.
또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주민 29명이 소방대원에 구조됐고 4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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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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